대봉,마루 더 레드,일락 · 로맨스
“연극에 소질은 좀 있어요?” 팍팍한 현실에 지쳐 있던 진연 앞에, 저와 똑같이 생긴 여자의 사진과 함께 날아든 낯선 제안. “한 달에 2천.” 돈보다 더 마음을 움직인 건, 사랑을 잃고 무너져가는 한 남자의 사정이었다. 그저 잠시, 그를 위해 연극을 해주려 했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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