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순정 [개정판]

그 겨울의 순정 [개정판]

레드피치스튜디오,채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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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1위 조회
로맨스 #동거#연예인#능력녀#절륜남#능력남#다정남#현대물#능글남#순정녀#로맨스#러브코미디#무심녀#유혹남#상처남#오해/착각#까칠남#상처녀#츤데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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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해당 작품은 <그 겨울의 순정>의 일부 장면을 편집한 15세 개정판입니다.]\n\n“이순정 씨.”\n“…네, 말씀하세요.”\n“…….”\n\n태건이 답이 없자, 의아해하던 해인이 고개를 돌린다.\n내기에서 이긴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남자는 마루 위에 나른하게 앉아 있다.\n\n“대충 봐도 나보단 어릴 것 같은데. 이제 말 좀 편하게 해도 될까? 존대가 영 간지러워서.”\n“아니요.”\n“왜?”\n\n사악- 삭. 해인은 비질에 좀 더 힘을 실으며 딱딱하게 답했다.\n\n“전 이대로가 어색하고 좋아서요.”\n“어색하고, 좋다….”\n\n그 말을 재밌다는 듯이 곱씹는 태건은 하하, 하는 옅은 웃음을 흘린다.\n담백하게 다시 존대를 붙인 그는 라이터 뚜껑을 챙, 소리 나게 열었다.\n\n“그래요, 그럼. 계속 어색하게 지내요, 이순정 씨.”\n\n*\n\n이름도 얼굴도 숨기고 지내는 여자, 이해인\n어느 날 갑자기 피 칠갑 되어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남태건\n\n각자의 사정으로 송대마을에 이른 해인과 태건의 쌍방구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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