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왕의 신부가 되었다

수인왕의 신부가 되었다

사가라 쿠레하,콘니치 와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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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7위 조회
로맨스 #상처녀#신분차이#서양풍#직진남#소심녀#다정남#다정녀#계략남#인외존재#순애#로판#궁정물#첫사랑#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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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세상에 행복은 없다고 믿었다.\n죄를 뒤집어 쓰고 어두운 감옥에서 수년 만에 풀려난 에밀리아를 기다린 것은 사람들의 격렬한 매도와 비웃음이었으니까.\n\n『죄인에게 어울리는 혼처로구나!』\n썩은 과일이 날아드는 핍박 속에서 차가운 축하의 말이 이어졌다.\n\n그렇게 에밀리아는 ‘늑대’인 수인 왕에게 시집을 간다.\n인간보다 몇 배는 큰 짐승의 머리, 날카로운 손톱과 송곳니.\n그 존재는 두려움 그 자체였다.\n\n산 제물처럼 시집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n아름다운 보랏빛 눈동자를 지닌 수인 왕의 애정으로 가득한 결혼 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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